
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9일 구청에서 측천산업주식회사의 후원으로 ‘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 선물 전달식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‘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’ 사업의 일환이다.
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김성진 측천산업주식회사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으며,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. 측천산업은 이번 행사에 약 1,250만 원을 후원했으며,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 가정당 약 25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.
측천산업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환경·자원순환 전문기업으로, 2023년에도 배즙 400상자와 ‘미추홀 산타클로스’ 선물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바 있다.
이에 차준택 구청장은 “지역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”며 “측천산업의 지속적인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,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부평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한편, ‘미추홀 산타클로스’는 2010년 첫 출범 이후 매년 성탄절을 전후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민관 협력 대표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.
